전용 59㎡ '불패시대'…3.3㎡당 매매·분양가 84㎡형 추월 속출

입력 2016-04-19 19:07  

[ 김진수 기자 ] 서울 주요 아파트의 전용면적 59㎡형이 최고가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고 있다. 3.3㎡당 매매가격도 전용 59㎡가 종전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여겨지던 전용 84㎡를 뛰어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리버젠’ 전용 59㎡가 지난달 종전 최고가(6억9900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3.3㎡당 매매가격은 전용 84㎡(3.3㎡당 2727만원)보다 200만원가량 높은 2948만원에 달한다. 인근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2차’ 전용 59㎡도 지난달 7억500만원에 거래돼 강북권에서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인식되던 7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도 지난달 11억8000만원에 매매돼 12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전용 59㎡의 3.3㎡당 분양가가 건설업체 주력 분양형인 전용 84㎡를 앞지르고 있다. 지난달 서울 은평구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녹번’ 전용 59㎡의 3.3㎡ 분양가는 1758만원으로 84㎡(1595만원)보다 150만원 비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최근 2년간 수도권 전용 59㎡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9.73%로, 전용 60~85㎡(7.22%)와 85~102㎡(6.14%)를 크게 앞질렀다.

소형 아파트의 인기 배경에는 1~3인 가구의 빠른 증가가 자리잡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월세 수입을 원하는 은퇴 투자자들이 소형 아파트로 몰리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