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동구청과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4-27 19:48   수정 2016-04-28 18:09

서홍 전무(오른쪽)DSC_0180.JPG
대림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구청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삼석 동구청장과 이근주 부구청장,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관할 정비구역인 초량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e편한세상 부산항)을 계기로 대림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산항’ 신축공사를 통해 하도급, 건설자재, 건설장비 등 지역 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서홍 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한 협약서의 교환이 아니라 건설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양자간 적극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MOU 체결과 더불어 대림산업과 초량1-1구역 조합은 동구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쌀 4900kg을 동구청 건축과에 기부했다.

부산 수정동 383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산항’은 아파트 752가구와 오피스텔 18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총 6가지의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공급된다. 이 단지는 IT(정보기술)를 주거시설에 접목한 스마트홈 네트워크를 모든 가구에 적용했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보행동선까지 고려한 단지배치 설계 등을 통해 부산 동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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