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연결 기준 판관비는 344억원, 연구개발(R&D) 매출비율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6%를 웃돌 전망"이라며 "이같은 투자확대로 성장동력이 확대되며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치료의자를 개발해 글로벌 론칭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치과용 CT, 구강 스캐너 등도 개발 완료 후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성장 전략을 구사하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들의 주가가 약세인 반면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들의 주가는 강세를 지속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이는 미국, 유럽 등 주력시장의 안정을 바탕으로 중국, 중남미, 동남아 등 이머징 시장의 성장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또 약가인하 압력에 시달리는 제약, 바이오업체와 달리 덴탈 임플란트 업체들은 충분한 가격 인하를 확보해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상황이다.
그는 "주가 차별화를 보이는 해외 상위 덴탈 임플란트 업체들과 같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흐름도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자 대비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는 한 적용받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프리미엄도 정당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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