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플러스] '꽉 막힌' 증시! 그래도 사야할 주식은?

입력 2016-05-10 14:31   수정 2016-05-10 14:38

[ 박상재 기자 ]

2000선 안착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1970선으로 내려앉았다. 국내 주식시장이 또 다시 박스권에 갇힌 만큼 '확실한 종목'에 투자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서울옥션과 코오롱인더, 나스미디어 등이 지금 바로 사야 할 '매수 적기' 대표주(株)로 꼽혔다. 주가 낙폭이 과한 데다 향후 실적 전망이 탄탄한 곳들이다.

10일 오후 2시17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50원(0.25%)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연초 52주 최고가인 2만6550원까지 솟구친 뒤 28.25%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200원(0.29%) 상승한 6만8100원을, 나스미디어는 100원(0.19%) 내린 5만2900원을 기록중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서울옥션은 한국 미술품 유행이 단기에 그칠 것이란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그러나 세계 미술관은 한국 단색화 소장을 늘리는 등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주가 조정이 일단락 되면서 우려가 기대감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및 온라인 경매 등을 통한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적 또한 꾸준한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그는 올 1분기 서울옥션이 영업이익 26억원, 매출 8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4%, 21.6%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사업 부문 별로는 국내 경매와 중개가 뚜렷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76억원, 매출은 71.9% 늘어난 269억원이 될 것"이라며 "높아지는 해외 관심에 최저감정가 총액도 추정치(170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코오롱인더에 주목했다. 호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증권사 손영주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2분기 2012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저유가와 함께 에어백, 석유수지 등의 수급이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3.5% 증가한 944억원, 매출은 0.4% 늘어난 1조24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로 저평가된 만큼 매수 적기인 상황"이라며 "실적이 안정된 주력 사업 부문에 패션 악세서리의 고성장이 더해져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주가 하락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나스미디어도 매수 적기인 종목으로 꼽혔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8월 52주 최고가인 7만6900원을 기록한 뒤 31.08% 가량 떨어진 상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방송 콘텐츠 중심 스마트미디어랩(SMR)과 모바일 게임 광고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지닌 만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스미디어가 2분기 영업이익 39억원과 매출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1%, 24.6% 늘어난 수치다.

박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 1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광고대행 사업 계약도 체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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