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기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 정수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차지해 작년 같은 기간 2%에서 크게 뛰었다고 18일 밝혔다. 직수 타입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40%에서 60%로 올라갔다.

인버터 정수기는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제품 크기가 줄어들고 전기료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직수 타입 정수기는 물탱크 없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바로 정수해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낮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정수기에 비해서는 고가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탁기, 냉장고 등에 적용해온 인버터 기술을 LG전자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탑재했다. LG전자는 이달말까지 직수정수기인 ‘퓨리케어 정수기’를 구입하면 월 납부금 최대 6000원 할인, 설치비 4만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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