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생활경제부 기자) 특급호텔들이 아시아 지역 셰프들을 초청해 잇따라 갈라디너를 선보입니다. 호텔 관계자는 “기존에는 미국, 유럽 국가 출신의 요리사가 호텔 요리의 중심이었지만 다양한 지역의 요리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아시아로도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특색있는 음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랜드힐튼서울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뷔페레스토랑에서 콘래드 발리의 현지인 셰프를 초대해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원더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인도네시아 현지인 댄서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콘래드 발리 리조트&스파의 디럭스가든룸 2박 (2인 기준, 조식 포함) 숙박권을 증정합니다. 가격은 7만원부터.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은 태국 음식을 선보입니다. 다음달 3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의 셰프 3명을 초정해 ‘타이@피스트’행사를 엽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6만3000원부터.

파크하얏트서울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의 ‘갓포요리’를 선보입니다. 갓포요리는 도쿄 중심으로 발달한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 요리와는 달리 오사카 지역에서 시작된 요리로 식재료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선·야채를 주 재료로 하며 지나친 조리나 강한 맛을 배제해 재료 자체의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려 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대표적인 건강식 요리입니다. 7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가격은 15만원부터입니다.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사카 미슐랭 3스타 타이안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타이안은 오사카 현지에서도 하루 단 16명의 고객만을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사카에서 시작된 갓포 요리를 코스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행사에선 6월 제철 식재료인 여수 갯장어를 활용해 7가지 코스로 구성된 요리를 선보입니다. 저녁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와인 포함 40만원입니다. (끝) /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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