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이 또…" 유상무 성폭행 혐의 논란, 진실은 어디에?

입력 2016-05-18 16:03   수정 2016-05-18 16:33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이날 오전 3시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했지만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경찰에 다시 전화를 걸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자가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고 “새벽에 피해자에 대한 인도 조치를 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찾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측은 “술을 먹다 일어난 단순 해프닝일 뿐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앞서 유상무와 함께 활동한 옹달샘의 멤버 장동민은 ‘한부모 가정’ 발언으로 문제가 됐고 2013년 팟캐스트에서 여성 혐오발언과 유세윤은 2013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는 등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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