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고수에게 정체 들통...“더 이상 할 말 없다” 체념

입력 2016-05-22 13:43  

옥중화 진세연 (사진=해당방송 캡처)


옥중화 진세연이 고수에게 정체를 들켰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상단에 통역으로 정체를 숨긴 옥녀(진세연 분)가 태원(고수 분)에 의해 모든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암살을 위해 자객 차림을 하고 체탐인 무리 속에 숨어들었지만 이를 눈치 챈 태원은 옥녀를 향해 칼을 겨눴고 위기에 처한 옥녀는 태원을 피해 달아났다.

하지만 태원은 재빨리 추격해 결국 옥녀의 복면을 잘라냈고 가려져 있던 옥녀의 얼굴이 드러나자 놀란 태원은 태감 어른을 암살하려 했냐고 물었다.

이에 옥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빨리 죽이라고 체념하는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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