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기자 ]
여름은 옷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이다. 허전해진 손목을 팔찌로 장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패션전문가들은 다양한 팔찌를 겹쳐서 착용(레이어드)하거나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멋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요즘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팔찌를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고 있다.주얼리브랜드 모리는 실을 꼬아 만든 ‘소원팔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방영한 TV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배우 박서준이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손으로 꼬아 만든 실팔찌를 매일 착용하다가 실이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미신에 착안해 이 팔찌를 개발했다. 실의 종류는 색상별로 18가지가 있다. 실의 색상마다 돈, 명예, 건강 등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상징이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부를 가져다준다는 금색이다. 이 외에 주황색은 성공, 파란색은 지혜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모리는 모든 팔찌를 손으로 만든다. 가격은 1만5000원부터다. 여러 소재와 색상의 팔찌 여러 개를 겹쳐 착용하면 멋을 내기 쉽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금속 팔찌, 시계와 어우러지게 매치할 수도 있다.
팔찌에 개성을 담은 맞춤형 제품도 인기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제품은 대표적 맞춤형 주얼리로 꼽힌다. 작은 돌멩이 크기의 참(charm)을 줄에 끼워 자신만의 팔찌 또는 목걸이를 만들 수 있다. 대표 컬렉션인 ‘에센스 컬렉션’은 36종류의 기본적인 참으로 구성됐다. 이 참들은 흑요석, 석영 등 소재가 각각 다르다. 판도라는 시즌별로 새로운 참을 공개하고 있다.올봄 시즌에는 ‘페탈 오브 러브’ 컬렉션을 내놨다. 꽃잎을 본떠 디자인한 제품이다. 판도라 측은 “서로 다른 참을 줄에 끼워 팔찌를 만들고 이렇게 만든 팔찌를 여러 개 겹쳐 착용하는 등 다양하게 멋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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