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논란'에 수요 줄지 주목
[ 노정동 기자 ]
국내산 고등어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고등어 1㎏(중품 기준) 연평균 도매가격은 4554원으로 작년보다 6.2% 올랐다. 이는 aT센터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 27일 기준 고등어 1㎏ 평균 도매가격은 5040원으로 1년 전보다 1.2%, 평년에 비해선 11.6% 올랐다.
고등어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먹을 만한’ 고등어 어획량이 점점 줄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어는 크기에 따라 소품(250g 이하), 중품(250~400g), 대품(400g 이상)으로 나뉘는데 이 중 중품과 대품이 식탁에 주로 오른다. 소품은 대부분 사료용으로 쓰인다. 전국 고등어 유통 물량의 약 80%를 취급하는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대품 고등어 위탁판매(위판) 비중은 2013년 7.5%에서 지난해 5.8%까지 떨어졌다.
유통업계에서는 환경부가 지난 23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고등어를 지목한 것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하고 있다. aT센터에 따르면 고등어 가격은 25일 5100원에서 27일 5040원으로 1.2% 떨어졌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坪?논란이 있었을 때 일시적으로 소시지류 판매가 줄었다가 곧바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것처럼 고등어 수요가 미세먼지 논란 때문에 감소한다고 가격이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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