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대문 케레스타(도심형 아웃렛)와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을 신규 출점했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점포들의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양호한 입지에 신규 출점을 집중해 투자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저비용 구조로 인해 신규 출점 이후 빠른 손익분기점(BEP) 전환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현대백화점은 상권 변화·소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임차형식의 쇼핑센터 ·도심형 아웃렛 형태로의 진출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과거 백화점들의 출점에는 부지 탐색 및 상당한 설비투자(Capex) 투자와 공사 기간이 소요됐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39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가든파이브 도심형 아웃렛과 2018년 이후 남양주와 대전 지역의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으로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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