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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모채권 발행 전달보다 두 배 늘어

입력 2016-06-03 18:16   수정 2016-06-04 05:16

주식시장 조달액은 줄어


[ 이유정 기자 ] 지난 4월 은행과 기업들이 공모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전달의 두 배 규모로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4월 한 달간 발행된 공모채권이 14조3518억원어치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3월(7조596억원)보다 103.3% 증가한 수치다. 신용등급 A급 이하 기업과 은행들의 채권 발행이 활발했다.

일반 회사채는 이 기간 전월보다 192% 많은 4조6800억원어치가 발행됐다. 신용등급 BBB등급 이하 기업은 3450억원, A등급 기업은 7350억원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3월에는 해당 등급 기업의 회사채 발행액이 각각 1500억원과(BBB급 이하) 629억원(A급)이었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2조6730억원(57.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환용 1조2100억원(25.9%), 시설용 7970억원(17.0%) 순이었다.

은행채는 총 3조4841억원어치가 발행됐다. 1조1169억원에 불과했던 3월에 비해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우리은행이 1조5901억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조달했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등 주식시장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1710억원으로 전월 대비 22.7% 줄었다. 씨엠에스에듀와 레이언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1193억원을 조달했다. 흥아해운, 테스, 스틸플라워 등 총 4건(517억원)의 유상증자가 이뤄졌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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