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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과 토론 중 "우리나라 도로명 왜 이러냐" 분노

입력 2016-06-10 13:33   수정 2016-06-10 13:34

'썰전' 유시민 전원책



전원책 변호사가 도로명에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MC 김구라와 유시민, 전원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노무현 루트'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원책은 패널들과 '노무현 루트'에 대해 토론하던 중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도대체 우리나라 도로명이 왜 이렇게 복잡한 거냐"며 "'국회대로'가 국회에서 4.6km 떨어진 신정동까지 이어져 있다. 길 이름을 지은 사람들을 단두대로 보내야 한다. 외울 수가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유시민은 "서울에 노무현 루트를 만든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노무현 대통령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시대가 지나고 50~100년쯤 지나서 다음 세기가 됐을 때 그때 국민 여론을 감안해서 생각해 볼만한 일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들은 전원책 역시 "을지로, 퇴계로 등은 몇 백 년 후에 만들어졌다"고 동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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