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성훈과 농구대결을 펼친다.
12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여자친구를 향한 직진 애정표현과 한결 같은 다정함을 지닌 워너비남친의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안우연의 심각하고 진지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34회에 담길 ‘상민(성훈 분)-태민(안우연 분)’ 형제의 농구 대결 장면.
특히 안우연은 비장한 눈빛으로 형을 바라보는가 하면 심기일전해 대결에 임하는 모습으로 태민의 사뭇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상민이 연태(신혜선 분)의 7년 짝사랑의 정체가 자신의 동생인 태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에 먼저 공개된 성훈의 농구대결 비하인드 사진에서 엿볼 수 있던 심각한 분위기에 형과 남자 대 남자로 대치하는 안우연의 대담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린 수수한 모습으로 어두운 새벽 농구코트 위에 서있는 안우연의 자태는 남성미에 소년미까지 더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금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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