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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이부진 폭행 부인 “아들조차 이건희 회장님 손자이기에 어려웠다”

입력 2016-06-15 11:22  

임우재 (사진=방송캡처)


임우재가 이부진 사장과 이혼 소송을 하는 이유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 월간조선(7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출신과 관련된 왜곡, 재벌가 사위로서 겪은 고충, 그리고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터뷰에서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 소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임우재 고문은 삼성가의 맏사위이기 때문에 겪었던 고통이 있다며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기 직전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임우재 고문은 “이건희 회장纛?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며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주장까지 펼쳤다고.

한편 임우재 고문은 현재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진행 중에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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