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고소 취하 여성 “당시 나를 쉽게 본 것이라는 생각 들어 고소했다”

입력 2016-06-15 16:48  

박유천 고소 취하 (사진=방송캡처)


박유천 고소 취하한 여성의 인터뷰가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고소를 취하하며 “폭행적인 건 없었다. 강제성이 없는 관계였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박유천과 관계 후 박유천 주변인들이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박유천 또한 당시 나를 쉽게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15일 강남경찰서 여청수사팀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에 고소를 취하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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