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파크자이' 평균 19.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6-06-23 14:50   수정 2016-06-23 16:12

[이소은 기자] GS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선보인 답십리파크자이가 평균 1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답십리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 62가구를 제외한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이 몰리면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초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49m²A타입에서 나왔다. 34가구 모집에 1449명이 청약 접수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9m²B타입 역시 1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3구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해 지을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 802가구로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다. 전용 49㎡ 와 59㎡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전용 84㎡는 중도금 무이자로 대출 지원된다.

한편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백련산파크자이는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m²B타입은 14가구 모집에 193명이 청약 접수해 1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냈다. 6개 타입 중 49m², 55m², 59m²B, 84m²A 등 4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84m²B, 84m²C는 오는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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