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지승현, '월계수'서 이동건-조윤희와 호흡…'기대감 폭발'

입력 2016-06-23 17:26  

이동건 조윤희 남녀 투톱 확정



배우 지승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수제 양복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극으로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안 상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여주인공 나연실의 첫 남자이지만, 나연실에 대한 사랑의 방식이 비뚤어진 인물을 연기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동건은 완벽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을 겸비한 이동진 역을, 조윤희는 한국 최고의 재단사를 꿈꾸는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 나연실 역을 연기한다.

'아이가 다섯' 후속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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