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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최간호사 박환희, 이번엔 아나운서 役…'질투의 화신' 캐스팅

입력 2016-06-24 17:14  


배우 박환희가 ‘질투의 화신’에 캐스팅 됐다.

24일 소속사 위드메이측은 "배우 박환희가 SBS 새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아나운서 역인 금수정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환희가 맡은 금수정역은 금수저를 물고태어 난 재벌 집 딸로 수십억대의 광고를 넣고 빼는 집 자제이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 내는 인물로 현재 9시 뉴스 여자 앵커로 최고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이다.

위드메이의 관계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 간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박환희가 이번 금수정 역할로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을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8월 방송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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