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의 2014년 개봉작 '자유의 언덕'이 KBS1 '독립영화관'에서 방송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추산 관객 39,305명을 기록했던 이 영화는 몸이 아파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권'과 일본인 강사 '모리'의 이야기다.
고즈넉한 북촌을 배경으로 편지, 시간 그리고 꿈과 현실에 모호성에 얽힌 이야기가 잔잔히 펼쳐진다.
서영화, 카세 료 그리고 문소리와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자유의 언덕'은 25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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