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1.63
(11.92
0.29%)
코스닥
935.45
(4.10
0.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화테크윈, 수주·실적 기대…목표가↑"-KTB

입력 2016-06-28 08:59  

[ 조아라 기자 ] KTB투자증권은 28일 한화테크윈에 대해 국내 방산업체 중 수주·실적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한화테크윈은 한국항공우주와 2410억2000만원 규모의 KF-X 체계개발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9.2%며, 계약기간은 2026년 6월30일까지다.

강태현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국내 유일한 엔진 제작 업체로서 차세대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KF-X 사업이 양산단계로 전환되면 엔진공급계약의 규모는 약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나고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분기 폴란드와 맺은 K-9 자주포 수출 2차 계약(약 2500억원 규모)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1차 계약분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5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

또 프랑스 탈레스가 보유한 한화탈레스 지분 50%를 인수할 경우, 연간 실적 기준 약 7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수주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767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