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관 문 열어

입력 2016-06-28 16:25   수정 2016-06-28 16:28

미래의학관 개관식.jpg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28일 핵심 연구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미래의학관을 열었다. 2013년 8월 착공한 미래의학관 개관식 행사에는 권오정 원장, 어환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 이경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의학관은 삼성암병원 정문앞 지하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유전체 기반 맞춤의학, 줄기세포 재생의학, 바이오뱅크 등 미래 첨단의학 분야 연구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미래의학관 개관으로 1만9504㎡던 연구공간은 3만5371㎡ 규모로 늘었고 연구분야 및 기능별로 연구공간도 재배치됐다. 독자적인 줄기세포 생산을 위해 독립공조가 적용된 GMP 시설도 구축했다. 이곳에서 줄기세포 관절 주사치료제, 뇌졸중 줄기세포치료제, 신생아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영혁 연구부원장은 “미래의학관이 창의적 연구를 통해 진료 선진화를 추구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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