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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은 중국 농기계 업체 골든센추리의 코스닥 상장이 눈앞에 다가왔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중화권 전문 증권사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든센추리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유안타증권은 최근 이 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근 상장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골든센츄리는 중국의 농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급성장하며 연간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알짜 회사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7월중 상장 심사가 통과되면 8월초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골든센추리 상장을 발판으로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써의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들어 유안타증권은 중국기업 차이나크리스탈과 로스웰 국내 증시 상장에 인수단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유안타증권은 골든센추리 외에도 중화권 업체 2곳의 국내 상장을 위한 실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뮌好?따른 차등 없이 국내외기업을 동일한 조건으로 심사해 중화권 기업들이 국내 증시 상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호재다. 골든센추리도 대만 상장이 어려워지자 한국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대만 1위 증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안타증권이 중국 및 대만 업체의 국내 증시 상장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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