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부산, 경남, 경북과 광주 일대까지 지진동이 감지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지진 직후인 8시34분을 전후해 “10여 초간 건물이 흔들리고 창틀이 떨렸다. 지진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내용의 전화 수십여 통이 걸려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산시는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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