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참가자들 '희비'…KTB 임재흥·한국 이호용 나란히 수익률 2%p↑

입력 2016-07-12 15:35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한 12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의 표정은 엇갈렷다. 참가자 7명 중 3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줄다리기 끝에 1990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2.69포인트(0.14%) 오른 1991.2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700선을 눈 앞에 뒀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과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나란히 2%포인트가 넘는 수익률을 개선했다.

임 과장은 보유 비중을 확대한 나무가(6.94%)가 급등하고 현대아이비티(0.67%) 윈스(3.49%)가 동반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2.33%포인트 상승했다. 누적수익률은 4.7%로 확대됐다.

이 차장은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효성(4.02%) 와이솔(2.85%)이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2.33%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손실률은 1.94%로 줄었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도 1%포인트가 넘는 수익률을 개선했다. 7개 보유종목 가운데 덕성(1.33%) 바이로메드(0.14%) 제이티(4.57%) 등 3개 종목이 오른 덕을 봤다. 신규 추가한 에스티팜은 보합 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박 과장은 인트론바이오, 바이로메드를 각각 1주 남겨놓고 전량 정리했다. 바이로메드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49만원을 벌었으나, 인트론바이오 킵돈?82만원을 잃었다.

이밖에 4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은 JW중외제약(-0.98%) 부광약품(-0.58%) 디오텍(-1.09%) 레고켐바이오(-1.35%) 등 보유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1%포인트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1.83%로 축소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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