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장윤정, “미국서 초호화 생활? 내가 갔을 때는 전형적인 마을”

입력 2016-07-13 12:43  

장윤정 (사진=방송캡처)


‘호박씨’ 장윤정이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는 16년만에 돌아온 87년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송도순은 장윤정에게 “결혼 후 미국 초호화 럭셔리 타운에 살았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니다. 지금은 이상하게 캘리포니아 어바인이 굉장히 유행처럼 잘사는 동네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만 해도 거기 밭이었었다. 전형적인 미국인 마을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윤영미는 “거기 집이 몇 평이냐? 3층에 수영장 딸리고, 잔디밭 쫙 있고?”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서울보다는 집값이 훨씬 저렴하다. 2층 집이었는데, 거기에서는 수영장이 있는 게 그렇게 부의 상징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 장윤정은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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