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 이호용 '와이솔 '덕에 수익구간 진입…수익률 3.4%p↑

입력 2016-07-13 15:38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13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을 끌어올렸다. 참가자 7명 중 6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나아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증시 훈풍에 2000선을 회복했다. 전날보다 14.32포인트(0.72%) 오른 2005.5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700선을 회복, 3.25포인트(0.46%) 오른 702.65에 거래를 마쳤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수익률을 3.4%포인트 개선시키며 수익구간에 진입했다.

이 차장은 보유중인 효성(-1.54%), 에스에너지(-0.8%)가 하락했지만 주력종목인 와이솔(7.27%)이 급등하면서 수익률을 개선했다. 누적수익률은 1.4%로 확대되며 손실구간에서 벗어났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2%포인트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 과장은 엠에스오토텍(-0.67%), 윈스(-1.69%)가 하락했지만 현대아이비티(1.98%) 나무가(14.64%)가 효자 노릇을 했다.

이 과정에서 임 과장은 현대아이비티 나무가의 보유 주식을 절반씩 내다팔며 각각 34만원, 170만원을 벌었다. 누적수익률은 6.91%로 확대되며 전체 3위인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누적수익률 5.89%)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은 참가자들중 유일하게 1%포인트 넘게 손실을 입었다. 보유중인 파루(-0.58%) 윈스(-1.69%) 베셀(-2.18%)이 모두 하락하면서 누적손실률은 1.29%로 확대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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