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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존박 “스파게티는 땡기는 날이 없지만, 냉면은..”

입력 2016-07-15 13:53  

존박 (사진=방송캡처)


‘정오의 희망곡’ 존박이 냉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존박에게 “존박 하면 연관검색어로 냉면이 뜬다. 그래서 여름에 앨범 낸 거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존박은 “그런 건 아니다”며 “안 그래도 회사에서 냉면 얘기 좀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먹으러) 가긴 간다. 먹고는 살아야 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DJ 김신영이 “청취자 한 분이 스파게티도 좀 드시라고 한다”고 말하자, 존박은 “스파게티는 별로. 스파게티는 땡기는 날이 없지 않냐. 냉면은 땡기는 날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오의 희망곡’에서 존박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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