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이 이영훈·한국 이호용, '파루·지트리비앤티'로 나란히 수익 개선

입력 2016-07-15 15:34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엇갈린 15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대부분 고전했다. 참가자 7명 중 2명만이 수익률을 전날보다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증시 랠리에 힘입어 2010선을 돌파했다. 전날보다 8.49포인트(0.42%) 오른 2017.26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00선을 겨우 지켰다. 전날보다 3.06포인트(0.44%) 내린 700.28에 장을 마쳤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과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나란히 1% 포인트가 넘는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 부장은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파루(2.87%)가 상승하면서 수익률을 1.57%포인트 개선할 수 있었다. 누적손실률을 2.97%로 축소됐다.

이 차장은 에스에너지(-1.39%) 와이솔(-0.95%)이 하락했지만 지트리비앤티(9.42%)가 급등한 덕에 수익을 추가했다. 또 지트리비앤티가 상승한 틈을 놓치지 않고 일부를 정리, 23만원 가량을 벌었다.

그는 이날만 1.44%포인트를 개선하며 누적수익률이 4.34%로 확대됐다.

반면 5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은 활발한 매매를 펼쳤으나 이날만 3.63% 손실을 입었다. 송 과장은 신규 매수한 일진머티리얼즈(5.93%)를 제외한 4개 종목이 모두 하락하며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그는 3% 넘는 약세를 나타낸 JW중외제약(-3.14%)을 97%가량 정리하는 과정에서 550만원을 벌었으나 삼성제약(-2.98%) 디오텍(-4.49%)을 전량 정리하며 각각 127만원, 33만원을 잃었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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