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상민(성훈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태는 김태민(안우연 분)으로부터 김상민이 골프 연습장에 나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연태는 김태민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게 아니라 혹시 상민 씨 집에 들어왔어?”라고 물었지만, 김태민은 “핸드폰도 계속 꺼져있고, 우리 형 하루 종일 실종이야”라고 전했다.
이에 이연태는 김상민에게 음성메시지를 통해 “나 때문에 나쁜 생각하는 거면 나한테 와요. 나 상민 씨 많이 좋아해요”라며 “사실은 나 상민 씨랑 헤어지고 싶은 생각 없었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내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애라서 미안해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은 이연태를 못잊어 상사병 말기 증상을 보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