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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연별곡' 삼계탕 불티…하루 900인분 팔려

입력 2016-07-17 15:40  

[ 이수빈 기자 ] 삼계탕이 ‘여름철 한국인들의 보양식’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는 한식뷔페 자연별곡의 상하이 정다광장(正大廣場)점과 천산 팍슨뉴코아(百盛客城市)점 두 곳의 지난 1~15일 인기 메뉴 순위를 분석한 결과 삼계탕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 1000명 중 900명 이상이 삼계탕을 찾았다. 6월까지만 해도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는 하루에 300~400명 정도였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주말 메뉴인 장어구이도 두 배 이상 주문이 늘어 하루에 100마리씩 나간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자연별곡 방문객 수는 30% 이상 늘었다. 이랜드 측은 중국 현지에서 ‘한국인이 먹는 보양식’이라는 입소문이 번지며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에서 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이랜드 자연별곡은 2020년까지 중국 전역에 자연별곡 매장을 200개 이상 낼 계획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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