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KTB 임재흥, 신성에프에이·영우디에스피 신규 편입…수익률 2.18%↑

입력 2016-07-18 15:30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지수가 2020선을 회복한 18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다소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참가자 7명 중 3명이 전 거래일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 주문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 2020선을 회복했다. 다만 단기 급등 피로감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닥지수는 70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이날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면서 2% 이상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도 어느새 8.99%로 끌어올렸다.

임 과장은 오래 들고 있었던 엠에스오토텍(8.20%)을 상당 부분 손절매도 했다. 현대아이비티(1.76%)은 일부 팔아서 차익을 실현했다. 대신 신성에프에이(2.30%)와 영우디에스피(-0.91%)를 신규 매수하고 나무가(3.61%)를 추가 매수했다.

엠에스오토텍은 임 과장에게 '애증'의 종목이 됐다. 한때 수백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수익률 개선을 이끌기도 했지만, 지난 5월13일 1만800원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수익률 악화의 주범이 됐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도 1% 이상 수익을 거두면서 다시 수익구간에 진입했다.

송 과장은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시도했다. 일진머티리얼즈(0.27%)와 레고켐바이?0.92%), 영우디에스피(-0.91%)를 전량 팔아치우는 한편 금양(6.87%)과 대성창투(1.07%), 두산인프라코어(2.66%)를 신규 편입했다.

박석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덕성(-2.19%)과 제이티(-5.05%)가 빠진 탓에 2% 넘는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4.04%로 뒷걸음질쳤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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