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 종자 농산물 추가 판매…"보급 박차"

입력 2016-07-21 08:22  

이마트는 21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종자 양파와 참타리 버섯을 '국산의 힘프로젝트' 신규 상품으로 선정하고 판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판매 농산물은 케이스타 양파와 곤지 7호 참타리 버섯으로,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 기획한 국산 우수종자 개발사업인 GSP 프로젝트로 개발된 종자다. 이마트 전점에서 양파는 2980원(2.5kg·망), 버섯은 1980원(2송이·팩)에 판매한다.

이에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한 GSP 농산물 운영 품목은 기존 3종에서 5종까지 늘었다.

이마트는 향후 국내 개발 종자 상품에 대한 판로를 더욱 넓히고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산 종자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종자가 시장에 조기에 유통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상품 판로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