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휴비츠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9%로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원가율이 높았던 현미경 매출액이 사라지면서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4%p 개선되는 점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휴비츠는 올해 현미경 사업부를 철수했다. 이에 매출 성장성은 낮아지겠지만 제조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안광학 사업부만 영위하므로 매 분기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점이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나아가 올해 영업이익률은 17.8%로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9.2%) 대비 8.6%포인트 개선되고,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휴비츠가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가 시작됐다"며 "실적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휴비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든 188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매출액 20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 휴비츠의 신제품 출시 효과는 하반기로 갈수록 극대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영업호조를 보이고 있는 국내와 서유럽 외에, 동유럽 수출이 증가하고 동남아시아 정부입찰 물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3분기에는 고사양 렌즈 가공기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는 하반기 및 내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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