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이수근 vs 전현무, 때아닌 댄스 자존심 대결

입력 2016-07-22 13:49   수정 2016-07-22 17:32

'힛 더 스테이지'의 MC 이수근과 전현무가 댄스 서바이벌 진행을 맡게 된 포부를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동안 이수근은 춤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이는 모습을 대중에 보여왔다. '꽁트' 개그의 달인이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이수근은 "제가 맡은 역할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사실 유행시킨 춤이 있다. '1박2일'때 오동잎 댄스도 있고. 90년대에 비보이로 활동하기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 보다는 월등하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전현무는 "안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라며 "춤 하면 많이들 아시죠? 태민군이 알겠지만 '루시퍼', 대중 가요에 일조했고. 오나미 씨 춤도 유행이 되고 있고. 아이돌과 교류도 많다. 부족한 이수근씨를 잘 이끌어 가보도록 하겠다"라고 반박했다.

자신있는 춤으로 이수근은 '비보이' 댄스를 꼽았다. 그는 '퓨마'라는 댄스가 있다면서 기자회견 장에서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