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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윤박, 아빠와 말다툼에도 순둥미 가득...‘긍정부자’ 면모

입력 2016-07-22 14:23  

아버지와 나 윤박 (사진=해당방송 캡처)


'아버지와 나' 윤박 부자의 말다툼은 역시 칼로 물 베기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의 카메라에는 저녁 식사 도중 말다툼이 일어난 윤박 부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순하기로 유명한 윤박과 그 못지 않게 소박하고 다정한 아버지의 말다툼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으로 윤박은 아버지와 함께하는 첫 해외 여행에서 맛있고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마음도 모른 채 경비를 아끼자며 며칠째 샌드위치와 컵라면으로 밥을 대신했다.

결국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낸 윤박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지 혼자 방을 나섰지만 순간 문이 세게 닫히자 당황한 듯 "내가 쾅 닫은 거 아니야. 바람 때문에 그런 거야"라고 설명하며 순둥미를 발산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돌아온 뒤에는 먼저 잠든 아버지의 발에 조용히 파스를 붙여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다음 날, 가슴 따뜻한 화해를 나눈 두 사람은 다시 '긍정 부자'로 돌아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여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꼈?스타와 아버지의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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