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삼성전기, 2분기 실적 부진 일회성…신기술 투자 주목" -이베스트

입력 2016-07-25 07:16  

[ 박상재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부진이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기술 개발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163억원으로 0.9% 늘었다.

어규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270억원 대비 부진한 수준"이라며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사업부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본업은 갤럭시S7 판매 호조에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며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투자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기판 신제품 개발 및 인프라에 26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어 연구원은 "이번 투자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도가 발생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