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LH, 경기북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확대 '업무협약'

입력 2016-07-25 14:38  

경기도는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사업대상을 오는 8월부터 경기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 거주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란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억울한 민생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북부지역 금융 소외계층이 자주 찾는 노인복지관, 하나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상호협약를 계기로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365 서민생지킴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 구제 기관 연계 등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LH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수요자 확보와 경기도가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 주거 복지 상담에 관한 마이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홈 서비스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마련한 시스템으로 분산된 주거복지정보를 한데 모아 이를 상담자의 생활여건이나 소득수준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양 기관은 먼저 올해 LH 서울지역본부 관할인 의정부권 지역(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국민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2017년까지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승노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가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까지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이를 시작으로 향후 민생피해로 고통 받는 경기북부의 더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031-8030-2312)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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