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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수애-오연서 "힘든 것보다 즐거운 것이 더 생각나"

입력 2016-07-26 16:27  

배우 수애와 오연서가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영화 '국가대표2' 언론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애는 영화 촬영하며 힘든 점으로 "스포츠 영화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감안하고 시작했다. 3개월 연습하면서 한계에 많이 부딪혔다"며 "이 영화로 얻은 게 많다. 영화 보며 저렇게 힘들었었구나 하고 느꼈다. 그 반면에 즐거운 시간도 많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그리워지더라. 생각하는 것보다 덜 힘들었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다같이 훈련하는 과정이 좀 힘들긴 했지만 수다도 떨고 재미있게 이겨냈다. 영화를 보니 고생했던 것보다는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많이 생각나더라. 가장 힘들었던 적은 전지훈련 씬이다. 정말 훈련하는 것처럼 아침부터 해 지기 전까지 뛰어다니고 물에 빠졌다. 서로서로 도왔기 때문에 즐거웠다"고 전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2009년 여름 84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에 이어 짜릿한 승부와 유쾌한 웃음, 가슴 벅찬 감동을 다시 한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0일 개봉.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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