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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김슬기 "난 경상도 출신…전라도 사투리 연기 애먹었다"

입력 2016-07-26 16:34   수정 2016-07-26 17:40

배우 김슬기가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어려웠던 점을 털어놨다.

영화 '국가대표2' 언론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 김슬기는 "경상도 출신이어서 전라도 사투리가 어려웠다. 초반에 경상도로 할건지 전라도로 할건지 회의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란 캐릭터는 전라도 말을 쓰는게 더 매력이 살 것 같다고 해서 전라도 사투리를 연습했다. 지역 분들께 도움을 받고 녹음해서 연습했다. 디테일도 다 다르다. 너무 심한 사투리가 아니면서 잘 표현하기 위해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2009년 여름 84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에 이어 짜릿한 승부와 유쾌한 웃음, 가슴 벅찬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0일 개봉.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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