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국형 원격의료, 페루·필리핀·중국서 시작"

입력 2016-07-27 18:22  

정진엽 복지부 장관 "10월부터 서비스"


[ 이지현/박영태 기자 ] 오는 10월부터 페루 필리핀 중국에서 한국형 원격의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정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단계에 머물던 원격의료 서비스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는 것이다.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 분야 전반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의료기관들이 페루 필리핀 중국에서 10월부터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한국과 각국 보건부 간 협약이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각국 의료기관은 나라별 사정에 맞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페루 카예타노에레디아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은 10월부터 임산부 대상 원격협진 사업을 시작한다.

중국 루이진병원 등과 서울성모병원은 당뇨 관리용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당뇨환자를 진료한다. 필리핀 대학병원과 연세의료원은 섬 지역 환자가 국립원격진료센터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현/박영태 기자 bluesk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