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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전, 권창훈 골 엄청났다" FIFA도 감탄

입력 2016-08-11 12:26   수정 2016-10-26 22:30


권창훈(수원)의 골이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놀랐다.

권창훈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32분 값진 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엇다.

한국은 유효슈팅조차 없을 정도로 시종일관 멕시코에 끌려갔다.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비기는 것도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권창훈이 해결사였다.

권창훈은 후반 막바지 코너킥 상황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문전까지 침투한 뒤 골로 연결시켰다.

FIFA도 권창훈의 득점이 한국과 멕시코전의 분수령이었다고 평했다.

FIFA는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의 번뜩임으로 한국이 C조 1위에 올랐다"며 "권창훈은 놀라운 개인 능력으로 골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가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권창훈은 한 번의 걸출한 플레이가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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