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코스피, 이틀째 하락…참가자 모두 수익률 하락

입력 2016-08-17 16:13  

[ 김아름 기자 ]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인 17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4강전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1포인트(0.20%) 내린 2043.75로 마감했다. 지수는 2.39포인트 내린 2045.37로 시작해 장 내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20포인트(0.74%) 내린 693.67로 마감했다.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유양디앤유(4.03%)와 진바이오텍(-1.80%) 메디톡스(-4.27%)를 추가 매입하고 에이치엘비와 팅크웨어를 처분하며 16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보유 중인 아프리카TV(1.08%)와 하이비젼시스템(2.66%)이 소폭 오르면서 이날 전체 손실률은 0.02%에 그쳤다.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0.88%로 4강 참가자 중 유일하게 수익을 내고 있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코미팜(-2.83%)과 파크시스템스(-1.13%) 나무가(-1.50%)가 하락하면서 0.58%의 손실을 봤다. 누적수익률은 -5.62%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과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이날 매매 없이 보유 중인 주식에서만 1% 넘는 손실을 내며 누적수익률이 손실로 전환됐다.

박 과장은 보유 중인 덕성(-5.17%)과 두산인프라코어(-3.95%)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날만 1.60%의 손실을 내며 누적 수익률 -1.25%를 기록했다.

임 과장 역시 매매 없이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2.12%) 인트로메딕(-1.43) 나무가(-1.50%)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1.32%포인트 하락, 누적 수익률이 -0.74%로 손실 전환했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살아남은 4인은 8월 8일부터 12월16일까지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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