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종영 '아이가 다섯'이 남긴 것 둘, 성훈 그리고 신혜선

입력 2016-08-22 09:19   수정 2016-08-22 11:39


배우 성훈과 신혜선이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지난 21일 '아이가 다섯'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성훈(김상민 역)은 신혜선(이연태 역)을 향한 로맨스 직진 본능으로 결혼에 골인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성훈은 2011년 ‘신기생뎐’으로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아이가 다섯'은 그의 성장세를 톡톡히 보여준 작품.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는 귀여운 허세 골퍼부터 세상에 다신 없을 사랑꾼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성훈’이라는 배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성훈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그는 도회적이고 남성미가 돋보이는 외모를 바탕으로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그러나 그는 새롭게 만난 캐릭터의 눈빛, 말투, 행동 하나하나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김상민 그 자체로 거듭났고, 매회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3년 KBS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한 신혜선은 빠르게 주연급으로 주목받은 케이스다. '고교 처세왕'(2014), 이후 '오늘도 청춘',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2015)에 연속적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신혜선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인공미를 찾을 수 없는 풋풋한 이미지도 한 몫했다. 신혜선은 순하디 순한 이연태 역으로 성훈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여성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열연했다는 평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