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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박보검, 신인 때부터 남달랐다"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6-08-26 09:20  


배우 배종옥이 30여 년간 작품활동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배종옥은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배우 김상중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배종옥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상대역으로 나온 김상중의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세게 때린 나머지 웃음이 터져 NG를 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조인성이 휘청일 정도로 뺨을 때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신인 배우들이 모두 다 잘된 것 같다"며 영화 '질투는 나의 힘’의 박해일, ‘거짓말’의 이성재, ‘목욕탕집 남자들’의 김상중, ‘원더풀 마마’의 박보검을 떠올렸다.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보검에 대해 "보검이가 감정이 워낙 풍부하다보니 자기 장면 찍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더라"라며 신인시절부터 남달랐던 그의 눈물연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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