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실로암안과병원, 30주년 연주회 등

입력 2016-08-27 06:15   수정 2016-08-27 06:16

실로암안과병원, 30주년 연주

실로암안과병원이 30주념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르간 앙상블그룹 오르투스 정기연주회를 연다. 실로암안과병원은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100만명에 달하는 환자의 실명을 예방하고 눈을 치료했다. 개안수술로 3만5000여명에게 새 빛을 찾아주는 등 사랑의 실천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르투스는 리더인 박은혜 씨를 포함해 네 명의 중견 오르가니스트로 구성된 최초의 오르간 앙상블 그룹이다. 이들의 네 번째 이야기인 이번 공연은 사랑의 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린다. 공연 수익금은 개안수술과 예방에 사용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오르간이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인 ‘사계’ 중 여름을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콘체르토를 반주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 두통 예방 무료 강좌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오는 9월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만성두통과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아 두통 진단 및 치료(이건희 소아청소년과 교수), 두통 예방과 치료(주민경 신경과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02)829-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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