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김세영 준우승 전인지 3위 … 태국 쭈타누깐 우승

입력 2016-08-29 08:35   수정 2016-08-29 08:5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시즌 다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6681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7타를 줄이는 맹렬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4타차 준우승19언더파 269타)을 차지했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3위(16언더파 270타)에 머물렀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제패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올린 쭈타누깐은 최근 10개 대회에서 5차례 우승과 한차례 준우승, 3위 한번 등 7차례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알레나 샤프(캐나다)가 5언더파 67타를 쳐 4위(16언더파 272타)에 올라 개최국 선수의 체면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공동7위(13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단독 선두 최운정(26·볼빅)도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