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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지금으로 따지면 '김유정 급' 과거 '깜짝'

입력 2016-08-31 13:17  


탤런트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조짐이다.

이연수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기타리스트 김도균과의 핑크빛 로맨스로 브라운관을 달궜다.

이날 김도균은 홍콩 여행에서 돌아와 자신의 마니또인 이연수에게 반지를 건넸다. 이 모습에 출연자들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 중 또 다른 커플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증폭시킨 것.

이연수는 이에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1981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별을 쫓는 야생마', '조선왕조 오백년', '꾸러기' 등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받았다.

남다른 이목구비와 청초한 이미지로 당시 CF를 섭렵하면서 현재 김유정, 수지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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