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직장 어린이집 ‘한숲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만 1~4세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4개반이 운영되며 정원은 총 39명이다. 원장과 보육교사, 조리사 등을 포함해 교직원은 10명이다.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은 “워킹맘을 비롯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 밖에도 자녀들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다자녀 출산 직원에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에는 이미 GS건설 SK건설 등에서 직장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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