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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황폐지,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활용법 찾는다

입력 2016-09-01 14:56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임업연구소와 함께 인도네시아 황폐지를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바꾸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1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지역은 대규모 이탄지가 있는 곳으로, 과거 수하르토 정권 당시 쌀농사를 위한 이탄지 개간 사업이 진행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사업이 실패한 뒤 방치돼 현재까지 대규모 온실가스가 배출돼 인도네시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임업연구소는 방치된 토양에 적합한 품종을 심어 바이오매스를 생산하고 해당 지역에 바이오에너지를 공급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전문가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앞으로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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